일본여행후 남은 동전(잔돈) 손해안보고 처리하기! [포켓체인지_pocketchange]

포켓체인지 로 간단하게 동전 입금시키기! [pocketchange_japan]

일본은 현금을 많이 쓰는 나라죠.

동전이라고 해도, 100엔, 500엔은 우리나라돈 천원 5천원 정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데,

이 동전들이 여행후 그냥 들고오면 

나중에 입금을 하려고 해도 하기도 어렵고, 

동전은 시중은행에서 환율의 50% 를 제하고 한국돈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특히 해외여행을 나가서 물건값을 치룰때,

귀찮아서 지폐를 선호하게 되는데, 이때마다 계속 생기는 동전..

여행을 조금 해보신 분들이라면, 계속해서 이 동전을 사용하면서 최소화 시키는데

뒤 사람들이 기다리는게 부담스럽고, 

말이 안통하는게 무섭고 해서 

얼렁 그 자리를 피하려고 계속해서 지폐를 내는 경우가 많죠.ㅋㅋ 

특히 일본은, 부가세(VAT) 포함, 미포함인 매장이 각각 달라서 

500엔 짜리를 샀는데, 결제금액은 8%가 더해져서 다른 금액이 나오면 당황해서 얼렁 지폐를 지불하게 됩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에도 조절을 최대한 하긴 했는데, 

169엔 이 남았더라구요. ㅋㅋ 

한 1600원 1700원 그정도 되는 돈이에요. 

그냥 기념품으로 가져와도 되지만, 신기한 기계가 있어서 사용해봤습니다.

간사이국제공항의 메인터미널에 위치한, 포켓체인지.[Kansai int. airport] 

(2터미널에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이렇게 녹색의 기기가 있습니다.

일본어를 모르셔도 저렇게 동전, 지폐 모양이 있어서 어 이건가? 하고 바로 알아보실 거에요.

간단하게 메뉴를 일본어에서 영어로 바꾸실 수도 있으니 

세팅이 끝났으면, 

남은 일본동전(화폐 JPY 엔화 로 선택) 을 

주입합니다. 

아래화면은 포켓체인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 

투입된 금액이 확인되면 

바꾸실 화폐로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페이팔 머니로 바꿨습니다.

아래 보시는것처럼,

현재 우리나라 내 에서 쓸 수 있는건

티몬과, 문상 으로 바꿀 수 있어요.

OK 버튼을 누르고 나면,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긴 종이영수증이 나오면 

꼭 잘 챙겨놓도록 합니다! 

잃어버릴까 염려된다면,

Token ID 라고 나와있는 

큰 알파벤+숫자 쿠폰번호를 핸드폰으로 찍어두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받아온 영수증을 

오늘 갑자기 생각이나서,

페이팔머니로 바꿨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페이팔에 물건 판돈도 있고, 살때도 페이팔을 쓰기도 해서

페이팔에 충전하려고 동전을 넣은 후, 환전머니를 페이팔로 선택을 했구요. 

https://paypal.pckt.ch

위 사이트에 접속하면,

쿠폰코드와, 내가 입금한 금액 확인, 이메일 입력란 등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쿠폰 코드를 입력 한 후에, 

아래 컨펌코드입력란에 이메일로 온 코드를 넣고 OK 버튼을 누르면

(메일 수신 후 30분 이내에 하셔야 해요)

바로 이렇게 페이팔로 포켓체인지 가 완료 됐습니다. 

그대로 믿을 순 없죠? 

페이팔 계정에 들어가, 입금이 됐는지 확인합니다.

위쪽에 USD 1.29 달러가 표시돼있는데,

아래에 정확하게 1.29 달러가 입금 됐죠 ^^ 

169엔에서 1.29 달러면, 환율대비 10% 정도 손해가 난건데 

수수료 감안하면 은행에서 입금할때랑 비슷한 정도 입니다.

그런데 그 수수료율은 국내 은행에서 외화지폐를 입금할때만 가능하구,

동전은 마이너스 50% 라능! 

참, 

페이팔 계정이 없어도 나중에 페이팔 가입한 후에, 저 코드를 넣으면

포켓체인이 이용후 1년 내에 저 영수증을 가지고 내가 요청하면 

아무때나 받을 수 있습니다. ^^ 

* 티몬에서 쇼핑을 자주하신다면,

애초에 티몬머니로 환전요청 하셔도 됩니다.

* 온라인 문상(문화상품권) 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컬쳐랜드 문상으로 환전요청을 하셔도 됩니다.

더 다양한 외환과, E-money 의 종류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포켓체인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세요

https://www.pocket-change.j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