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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농부❤

우리말 중에, 오금이 저린다. 라는 말이 있다. 오금은, 우리가 흔히 햄스트링 이라고 하는, 허벅다리의 뒤쪽부분 근육을 말하는데 반막,반건양근, 대퇴이두근 등을 통틀어 부르는 것이다. 허벅지의 앞부분을 대퇴사두근이라 부르고, 대퇴직근, 내측광근, 외측광근, 중간광근 이렇게 총 4개의 세부 근육으로 나누는것과 같다. 어찌됐건, 자전거를 타면서 이 오금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평상시에는 크게 느끼지 못하다가, 과격한 라이딩을 한 이후 하루정도 후에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할때 이 허벅지의 뒤쪽, 햄스트링 근육의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있다. 허벅지의 뒤쪽 중간쯤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꾹 눌러보면, 통증이 심할때가 있는데 여지없이 과격한 수준의 라이딩을 끝낸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동호인으로 일컬어지는..
대청호 어부동 자전거 투어. 일요일 아내와 함께 다녀왔던 대청호 코스~ 한여름 날씨지만, 오전에 시작하면 나무그늘 사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 투어 속도로 천천히 달리는 중 ㅎㅎ 소백산 힐클라임 대회를 앞두고, 장거리 라이딩으로 몸을 좀 프레쉬 하게 만들어보자! 하지만, 업힐은 피할 수 없는 것 ㅋㅋ 이 다리를 기점으로, 염티재 코스와 어부동 코스가 나뉘는데, 오른쪽이 좀 더 자주 가는 염티재 코스다. 두 코스 모두 딱히 뭘 사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제대로 준비해서 가지 않으면 별거 아닌거 땜에, 고생 쫄쫄 할 수 있다 ㅎㅎ 물과 파워젤이나 초코바 등을 잘 챙겨야 함!! ㅋㅋ 피반령 정상에서.. 쌩쌩한 모습으로 ㅎㅎ 어부동 코스를 평소의 반대방향으로 돌았더니, 피반령 업힐이 제일 마지막에 있어서..
성희, 재영이형, 기보, 준희, 지은, 창중 과 함께 했던, 옥천 향수백리길 라이딩 [향수 100리길] 청주에서 옥천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정지용생가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인 향수100리길 라이딩을 했다. 내가 혼자 다녀왔던 길들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니, 더욱 즐거웠다 ^^ 역시 향수백리길은 크게 힘들지 않고, 금강유역을 즐겁게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이뤄져있다 완벽한 힐링 코스 !! 운동도 되고, 마음은 즐겁고, 모든 근심 걱정이 날아가는 정말 어떤 힐링보다도 완벽한 힐링이었다. 100리길 이라는 이름답게 40km 정도의 코스로 이뤄져 있고, 큰 업힐은 없으나, 금강휴게소를 가기전 약간의 비포장길이 있다. 이 길은 한 5년전에 왔을때도 비포장길이었는데, 그 이후로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
2013년 대관령 힐클라임 대회 시합중 사진 모음 부모님이 시골에 벌초하러 오셨다가 멀지않은 강릉에 오셔서 사진을 몇장 찍어주셨다 ㅎㅎ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분이 아니기에 그냥 거의 스쳐지나가는 사진들 뿐 ㅎㅎㅎ 난 라스트를 앞두고 나름 무지막지 달리는 중이었는데 내 이름을 부르는 부모님 소리를 듣고, 오른손을 번쩍 들어줬는데 ㅎㅎ 얼굴은 바닥을 보는 중 ㅋㅋ 난 힘쓸때는 바닥을 봐야 되더라고........ 하지만, 인생 가장 즐거웠던 대회가 아닌가 싶다. 내 대관령 힐클라임 중 가장 늦은 기록인 52분 이었지만, 매번 당일치기로 대회끝나면 집에 가기 바빴던 예전에 비하면, 여유있게 대회를 마치고, 포디엄에 올라간 유영이도 축하해주고, 미리 잡아놓은 펜션에 가서, 일행들과 함께 즐겁게 놀았던 좋은 기억...
청주 통합 도싸 6월 12일 정모 후기 only 로드바이크 오창호수공원 (주차장쪽) 에서 속속 모이는 중...^^ . . . 방돌님의 잔차를 노려보는 매서운 눈빛의 꺼먹산님..ㅋㅋ 그 이유는 바로...... 아래에서 공개. . . . . . . . . . 라잇웨잇 스탠다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벤방돌님의 뉴 휠셋!! 요 휠셋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자면, 저 하얀 글씨에서 보이듯이, 정말 가벼운 무게와, 특별한 기능이 숨어 있는데요, 마그네틱이 숨어있어요. 이건 속도계 센서 인식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모르셨죠?? 자석은 서로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걸 모두들 아실겁니다. 속도계 센서속에 같은극의 자석을 숨겨서, 무접촉, 최소저항으로 바퀴에 가속을 더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