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농부❤

외환계좌 / 신한 체인지업 체크카드 / 달러 입금 본문

ETC

외환계좌 / 신한 체인지업 체크카드 / 달러 입금

헤롬 2017. 6. 21. 23:59

여행다녀오고 남은 달러를 어찌 할까 고민하다가, 

신한은행에서 외환계좌를 만들었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거나, 

해외 직구를 많이 하거나,

달러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할 것 같다.


체인지업 카드는, 

신한은행에서 만들 수 있고, 따로 돈이 들지는 않는다.


인터넷 뱅킹으로 접속하여, 

신한은행의 매주 고시환율을 70% 우대받아서,

계좌에 달러로 입금시킬 수 있다. 


마스터카드로 발급을 받아서, 

해외여행시 이 카드를 사용하면, 달러결제 - 한화로 환전 금액 산정 - 한화로 결제 되는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라, 

즉시 카드에 있던 달러로 결제가 된다.


이 체인지업 계좌에, 달러를 입금시키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서,

인터넷뱅킹에서 직접 원하는 금액의 달러를 내가 가지고 있는 일반 예금계좌에서 

달러로 변환하여 환전할 수 있는데,

반대로 달러를 한화로 환전할 수 도 있다.


때문에, 달러투자를 하기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고,

해외 여행을 가기전 미리 환율이 내려갔을때 달러를 입금해놨다가

여행 시즌에 달러환율이 올라갔을때 

미리 낮은환율에 구매해놓은 달러를 이용할 수 있다.

여행할때 되서 급하게 울며겨자먹기로 환전을 할 필요가 없다 


해외여행시 항시 부담되는것이, 두둑하게 현금을 들고 다니고 

항상 현금결제 하면서 생기는 동전들인데, 

그런 불편함을 이 계좌를 만들어 카드한장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신용이 아닌 체크기 때문에, 

한국에서 체크카드 사용하는것과 동일하게, 계좌에 있는 금액 한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니, 

사용전 미리 계좌의 금액을 알고 있어야 한다.



나도 지난번 환율이 떨어져서 달러당 1120 원대에 조금 매입해놨다. 

계속 박스권안에서 올랐다 내렸다 하는데, 


미 연준에서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더 오르지 않을까 싶다. 


트럼프가 한,중,일 등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해서 환율이 폭락하기도 했지만, 

연준과 백악관은 서로 다른 독립적 기관이니, 

트럼프 뜻대로만 되진 않을것이다.. 불안불안하게 4년 임기 다 채우지도 못할거 같다... 

기축통화로 지정해놓고, 지들 맘대로 인쇄소에서 찍어내는 돈이라, 

많이 올라도 , 많이 내려도 

예전만큼 달러당 1300원 1400원 씩은 못올라갈것 같다 그냥 내 예상이다. 



어쨌든, 

미주지역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나, 

환차를 이용한 투자자들이나,

기타 저축자금으로 달러를 모으는 사람들이나 

하나쯤 있으면 괜찮은 계좌인 듯 하다.



신한은행 뿐만 아니라, 시중의 모든 은행들에서 비슷한 계좌를 만들어 주니,

주거래 은행을 통해서 만들면 될 듯 하다.

Comments